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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귀가 호강하는 라이브란 이런 것"
노을은 콘서트 홍보차 출연했다. 5개월 만의 단독 콘서트 '2017 노을 콘서트: 더 클래식'이다. 한 청취자는 "3일 연속 SBS 라디오에서 본다"고 이야기하자 "도와달라. 콘서트 3일을 하는데 아직 표가 이틀 치가 남아있다"며 적극적으로 콘서트를 홍보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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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균과 노을의 인연을 물었다. 노을은 "하동균의 '원티드' 시절 함께 활동 했었다. 하지만 같은 보컬그룹이라 라이벌 아닌 라이벌 같은 관계였다. 많이 안 친했다"라며 "작년 쯤 술을 함께 먹었다. 많이 먹었다. '예전에 같이 활동할 때 친해지고 싶었는데 못 친해져 서운했다'는 이야기를 서로 했다"고 설명했다.
평소 하동균 모창을 해 온 강균성은 이날 원조가수 앞에서 선보였다. "형 한테 맞을 수도 있다"라면서도 살짝 깊이 들어간 하동균의 '나비야~'를 불러 웃음을 안겼다.
또한 이날 2세 소식이 전해진 전우성은 축하 인사에 "감사하다. 10월 4일 예정이다. 아직은 성별을 모른다. 건강하게만 자라주길 기다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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