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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일본 여배우 후지이 미나가 한국 프로야구 시구에 나선다.
넥센히어로즈는 1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한화이글스 전에 여배우 후지이 미나(29) 씨를 시구자로 초청했다고 밝혔다.
후지이 미나는 "일본고교야구 '고시엔' 홍보대사로 활동할 만큼 야구를 좋아한다. 이번 시구를 통해 한국 야구에도 더 큰 관심을 갖겠다. 기회를 주신 넥센히어로즈에 감사드린다. 넥센이 올 시즌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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