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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천명훈이 NRG와 비슷한 시대에 활동했던 춤꾼으로 은혁과 강타를 꼽았다.
이어 천명훈은 '태사자' 언급에 "'태사자' 친구들은 젠틀맨이긴 하지만 춤꾼은 없다. god는 국민 그룹이기는 하지만 소름끼칠 정도의 춤꾼은 없었다"고 단호하게 말한 뒤DJ 김창렬이 속한 'DJ DOC'에 대해서는 "춤꾼은 없고 술꾼은 있었다"꼬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lyn@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7-05-1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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