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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불가리아 훈남셰프 미카엘이 예능황제 이경규를 당황하게했다.
강호동이 미카엘을 소개하려 하자 이경규는 "'비정상회담' 외국인 출연자 아니냐"라고 대답했고, 이에 미카엘은 이경규를 보며 "모르는 사람"이라고 맞받아쳐 오히려 이경규를 당황하게 했다. 미카엘의 말에 이경규는 "선수네, 갖고 놀아"라며 애써 장난으로 웃어 넘기려 노력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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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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