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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애타는 로맨스'의 성훈이 출구 없는 매력으로 '차진욱 앓이'를 대 확산 시키고 있다.
OCN 월화드라마 '애타는 로맨스(극본 김하나, 김영윤 / 연출 강철우 / 제작 가딘미디어)'의 성훈(차진욱 역)이 연애하고 싶은 남자를 넘어 결혼하고 싶은 남자로 등극하며 여심을 송두리째 빼앗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돌봐주는 길고양이 깜순이가 새끼들을 낳아 데려오자 아끼던 담요를 내 주는 등 따듯함과 자상함을 보여줬다. 이어 새끼 고양이들에게서 엄마의 그리움을 느끼는 모습에 모성애까지 불러일으키며 끝없는 매력으로 올 봄 최고의 여심킬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러한 차진욱에게 동구와 유미도 푹 빠졌다. 차진욱과 시간을 보낸 동구는 아저씨 또 언제 오냐며 '아저씨 앓이'를 시작한 상황. 이유미도 그에게 자신의 진심을 털어 놓은 뒤 마음 가는대로 할 것이라고 결심해 서로에게 더 깊어진 두 사람의 로맨스를 한껏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차진욱은 동구를 자신의 아들로 생각하기 시작했다. 이에 이유미와 가족을 이루기로 마음을 먹어 앞으로 세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을 더하며 재미를 불어넣고 있다.
이처럼 성훈은 흠잡을 데 없는 비주얼과 빛나는 멜로연기로 여심을 홀리고 있어 한 번 보면 빠져들 수밖에 없는 캐릭터 소화력을 보이고 있다. 때문에 회를 거듭할수록 강도가 높아지는 그의 심장 폭격에 앞으로 보여줄 멜로력에 대한 기대가 쏠리고 있다.
방송직후 시청자들은 "성훈 사람 홀리는 재주 뛰어나! 매 회 심장 부여잡고 보는 중!", "송지은에 빙의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하다! 드라마 끝나도 진욱 앓이는 계속될 듯!", "아기 돌보는 것 보고 결혼하고 싶은 워너비 이상형으로 등극했다!" 등 여심사냥꾼 성훈에게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올 봄 모두의 마음을 빼앗아가고 있는 심스틸러 성훈의 강력한 심장 폭격이 한창인 OCN 월화드라마 '애타는 로맨스' 매주 금, 토, 일 0시 모바일 앱 옥수수를 통해 선공개 되며 월, 화 밤 9시 OCN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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