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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에서 공식 심(心)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는 이원근의 미공개 스틸컷이 공개되었다.
안타까운 사연을 만났을 때에는 함께 슬퍼하고 울어주는 모습으로 '진정한 형사'라는 평을 받고 있기도.
공개된 스틸 속에서도 이원근은, 노인정 살충제 살인미수 사건의 범인을 추리하며 생각에 잠긴 모습부터 범인을 검거하는 과정에서의 진지한 눈빛, 속옷 도둑을 능숙하게 제압하는 모습들로 형사다운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