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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소녀시대 효연과 함께한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의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음악 방송에 출연하면 주변 가수들은 삼삼오오 모여 있는데 저 혼자 덩그러니 남겨진 듯한 허전함이 있거든요. 멤버들이 그냥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든든할 것 같았죠. 그래서 솔로 활동 후에 '소녀시대'가 보고 싶어서 단체 무대를 모니터링 했다니까요."
현재 신곡을 준비 중이라는 그녀는 '효연다움'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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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의 천만 라이크'인 것 같아요. 팬들과 제 생활을 공개한다는 점이 굉장히 즐거웠어요. 제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했던 '효연의 백만 라이크'와 달리 저와 제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함께 채워 훨씬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죠."
데뷔 10주년을 맞아 올해 소녀시대의 해, 그리고 효연의 해로 만들고 싶다는 효연. 그녀와 나눈 진솔한 이야기와 화보는 5월20일에 발행된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6월호(통권 제 91호)에서 만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