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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 음악, 전통예술이 어우러진 독특한 무대 '시와 노래가 춤을 만나 향기를 배접하다'가 오는 6월 1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린다.
이 외에도 2015년 시낭송교육 공로부문으로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한 백시향 시인의 시낭송과 국가무형문화재 제20호 대금정악 이수자 단국대학교 이건석 교수, 수원대학교 교수이자 강남오페라단 단장인 소프라노 김현정이 우리 민족의 노래인 '아리랑'을 노래하고, 백향무용단 단장 윤송미의 '연향무' 외에도 영화 '서편제'로 우리와 가까운 국악인 오정해가 국악가요를 선보이는 등 분야별 최고의 출연자들을 눈여겨 볼만하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