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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소현이 사랑스러움이 흘러 넘치는 '쏘길동'으로 변신했다.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이하 '군주')의 '사극 여신' 김소현이 보부상으로 변신한 비하인드 컷 6종 세트를 공개, 생애 첫 남장이 무색할 정도로 역대급 비주얼을 선보이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현은 보부상 의상과 패랭이 모자까지 갖춰 입으며 완벽히 봇짐장수로 변신, 생애 첫 남장이었지만 조선시대에서 바로 튀어나온 듯 극중 의상을 찰떡 같이 소화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빼앗고 있다.
특히 귀여운 포즈를 취해달라는 스태프의 요청에 다양하면서도 능청스러운 포즈를 취했을 뿐만 아니라, 장소를 이리저리 옮겨 다니며 각양각색 표정을 짓는 등 마치 홍길동을 연상케하는 비주얼로 웃음 짓게 만들기도.
이렇게 흘러 넘치는 사랑스러움으로 보는 이들을 행복하게 만들고 있는 김소현은 현재 '군주'에서 섬세하고 총명한 '한가은' 역으로 출연, 큰 배포와 타고난 성품으로 자신이 처한 상황을 지혜롭게 이겨내는 모습들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군주'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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