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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씨네타운' 배우 김흥수가 지난 1999년작 드라마 '학교2'의 추억을 되새겼다.
박선영 아나운서가 '나오신 분들 다 잘되지 않았냐, 김래원 김민희 이요원 하지원 재희…'라고 묻자 김흥수는 "이동욱 신민아 배두나 양미라 김승현 같은 분들도 있다"면서 "그분들이 저보다 바빠서 볼수가 없다. 저도 바빠지고 싶다"며 웃었다.
김흥수는 "99년엔 배우였고 그 전엔 모델이었는데, 저랑 같이 봉고 타고 다니던 분들이 지금은 다 톱스타가 됐다"면서 "이젠 제가 잘 될 차례인 것 같다"며 주먹을 불끈 쥐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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