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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가수 아이유가 밴드 언니네이발관의 마지막 앨범 참여에 대해 영광스런 심경을 드러냈다.
아이유는 "이석원 선배님께 처음 메일을 받은 후로부터 벌써 1년이 넘게 지났어요. 그 시간 동안 멀리서나마 이 마지막 앨범을 한 겹 한 겹 신중하게 만드시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팬으로서, 후배로서 많이 배웠습니다"라며 "마지막 앨범이라니 참 많이 아쉽고 또 그런 중요한 앨범에 한 부분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작업 내내. 한참 어리고 한참 후배인 저에게 보여주셨던 존중과 배려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언니네이발관 6집 '홀로 있는 사람들'은 이날 공개됐다. 이번 앨범은 언니네이발관의 마지막 앨범이다. 총 9곡이 수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