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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함은정이 2일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일일드라마 '별별며느리'의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있다. '별별 며느리'는 만났다 하면 으르렁 거리는 천적 쌍둥이 자매 은별(함은정)과 금별(이주연)이 원수 집안의 며느리 대 며느리로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앙숙 라이프를 유쾌하게 그려낸 가족극이다. 상암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7.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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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함은정이 UHD 드라마 출연에 대해 말했다.
함은정은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새 일일 드라마 '별별 며느리'(연출 이재진, 극본 오상희) 제작발표회에서 "국내최초 UHD 드라마라는 이야기를 듣고 역사적인 드라마를 함께 하는구나라고 생각해서 좋았는데 한편으로는 내 모든 것이 보이는거 아닌가 걱정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가 아무리 발버둥 쳐도 보일 것 보일거라고 생각해서 맘 편하게 하고 있다. 최대한 HD 메이크업으로 화장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별별 며느리'는 만났다 하면 으르렁거리는 천적 쌍둥이 자매가 원수 집안의 며느리 대 며느리로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유쾌한 가족 드라마다.
함은정, 이주연, 강경준, 차도진, 김청, 조경숙, 문희경 등이 출연하며 '내 딸 금사월' '캐리어를 끄는 여자'로 힘 있는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재진 PD와 '싱글파파는 열애 중' '당신 참 예쁘다' '아들 녀석들'의 오상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5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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