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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개봉을 하루 앞둔 액션 판타지 영화 '미이라'(알렉스 커츠만 감독)가 폭발적인 예매율을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5일 오전 11시 40분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의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미이라'는 예매점유율 51.2%, 예매관객수 13만5105명을 기록하며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같은 시간 흥행 정상을 달리던 '원더 우먼'(패티 젠킨스 감독)은 예매점유율 13.8%, 예매관객수 3만6552명으로 2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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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이라'는 수천 년 동안 잠들어 있던 절대적 존재, 미이라 아마네트와 죽음에서 부활한 닉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톰 크루즈, 소피아 부텔라, 애나벨 월리스, 러셀 크로우, 제이크 존슨 등이 가세했고 알렉스 커츠만 감독의 첫 연출작이다. 오는 6일 개봉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미이라' '원더 우먼'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