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첫 방송을 앞둔 '별별 며느리' 배우들이 본방사수를 독려하는 훈훈한 메시지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각기 다른 커플 케미를 자랑하는 함은정과 강경준, 이주연과 차도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함은정과 강경준은 카메라를 향해 데칼코마니 깜찍 브이(V) 포즈를 취하며 화사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어 이주연과 차도진은 극중 닭살커플답게 손을 맞대고 하트를 만드는 사랑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보기만 해도 입가에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두 커플은 훈훈한 비주얼과 남다른 꿀케미를 자랑하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황은별의 쌍둥이 언니로 미워할 수 없는 허당 여우 황금별 역의 이주연은 "황금별은 엄마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자라서 안하무인에 여우같지만 의외의 허당기로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갖고 있는 인물이다. 드라마를 통해 좋은 모습 보여드릴테니 꼭 본방사수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완벽한 겉모습과는 달리 불안한 영혼의 소유자 박민호 역의 차도진은 "'별별 며느리'는 신선한 소재와 유쾌한 전개로 무더운 여름 소나기처럼 시원하게 보실 수 있는 드라마"라며 시청을 당부했다. 이어 "알콩달콩 닭살 커플 민호와 금별, 그리고 한주-은별 커플과의 불꽃 튀는 신경전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재미 포인트를 꼽아 '별별 며느리'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별별 며느리'는 '내 딸 금사월', '캐리어를 끄는 여자'로 힘 있는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재진 PD와 '싱글파파는 열애 중', '당신 참 예쁘다', '아들 녀석들'의 오상희 작가가 의기투합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젊고 신선한 일일극을 탄생시킬 전망이다. 일일드라마 최초로 초고화질(UHD) 방송으로 선보이는 '별별 며느리'는 오늘(5일) 저녁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