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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신민아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여성 화상 환자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회관 6층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신민아와 제이에스티나 핸드백 김유미 사업부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본부 김효진 본부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민아 역시 이번 캠페인의 뜻 깊은 의미에 공감하며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본인의 사인이 담긴 기부 파우치 100개를 구매해 기부에 동참한 것은 물론, 구매한 기부 파우치를 한림화상재단의 여성 화상 환자들에게 선물하기로 해 의미를 더했다.
제이에스티나 핸드백 관계자는 "고통스럽고 긴 치료 과정을 거쳐야 하는 여성 화상 환자들이 다시금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실어주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많은 고객들이 뜻깊은 일에 동참해주어 성공적인 기부 캠페인을 펼칠 수 있었다"며 "신민아 씨와 함께 한 특별한 캠페인이 여성 화상 환자들과 가족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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