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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8뉴스'가 6일, 7일 이틀 연속 동시간대 뉴스 1위를 선점했다.
특히, '주말 8뉴스'를 진행한 김현우 앵커의 경우, 특유의 친근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가 앵커 교체의 공백 없이 안정적인 뉴스를 진행하고 있다. 7일 'SBS 8뉴스' 클로징에서도 "재난현장에선 영웅으로 불리지만 돌아서면 어느새 잊혀지는 소방관들. 그들이 더이상 낡은 소방 사다리 좀 바꿔 달라고 말하는 일은 없길 바랍니다"라고 마무리해 인상적인 여운을 남겼다.
SBS 보도본부 관계자는 "보도본부가 그동안의 상처를 씻고 이제 정상적이고, 안정적인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어 'SBS 8뉴스'가 공정하고 신뢰받는 뉴스로 거듭나고 있다. 시청자들이 믿음을 주신 만큼 공정한 뉴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