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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 유승호-엘, 보부상과 세자로 5년만에 재회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7-06-08 22:3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군주' 유승호가 엘이 5년만에 마주했다.

8일 방송된 MBC '군주-가면의 주인'에서는 세자(유승호)와 이선(엘)이 5년 만에 다시 마주했다.

이날 세자는 보부상 두령 신분으로 가면을 쓴 채 옥좌에 앉아있는 이선 앞에 무릎 꿇었다.

이선은 세자를 확인하고는 잠시 놀랐지만 이내 "그대의 명마이 하도 높아 과인이 궁금하여 불렀느니라"라고 말했다.

이때 세자는 "마지막으로 한 가지 여쭐 말씀이 있사옵니다. 얼마 전 무지개가 드리워 대궐 담 안으로 들어갔는데 혹 보셨습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이선은 무지개가 한가은(김소현)을 뜻한다는 것을 알아들었지만 "과인은 무지개를 보지 못하였다"고 거짓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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