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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갓세븐 마크와 성훈, 박철민, 유이가 눈물을 쏟았다.
성훈은 "막상 닥치니까 아쉬움과 미안함이 컸다."며 눈물을 흘렸고, 마크 또한 "아쉬웠다. 뭔가… 미안했다."고 울먹이며 끝까지 말을 잇지 못했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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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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