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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된 귀신의 집 '일본 전율미궁' 벌칙을 수행한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그 와중에 미션을 통해 선택된 단 1명은 혼자 '전율미궁'에 들어가야 했는데, 이에 멤버들 모두 본인이 아니길 간절히 빌며 바닥에 납작 엎드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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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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