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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폴 버호벤 감독의 감성 스릴러 '엘르'의 개봉을 앞두고, 주연을 맡은 여배우 이자벨 위페르가 행사 참석차 깜짝 내한해 화제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배우, 이자벨 위페르에게 생애 첫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 지명과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수상의 영광을 안겼던 화제작 '엘르'가 6월 15일 국내 개봉을 앞둔 가운데, 지난 6월 8일 오후, 이자벨 위페르가 국내에서 열린 한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화제다.
깜짝 내한으로 화제를 모은 이자벨 위페르 주연의 영화 '엘르'는 언제나 당당하고 매력적인 게임 회사의 대표 미셸(이자벨 위페르)이 자신의 일상을 깨뜨리는 충격적인 사건을 겪은 뒤 홀로 범인을 추적하면서 벌어지는 감성 스릴러. '원초적 본능' 폴 버호벤 감독의 신작으로, '이자벨 위페르, 그 자체인 작품'(New York Times), '신비스럽기까지 한 이자벨 위페르의 연기가 또다시 우리를 매료시킨다'(Entertainment Weekly), '매혹적일 정도로 복잡한 캐릭터를 관객에게 설득시킨다'(Collider) 등 세계 유수 언론의 극찬을 받았다. 이자벨 위페르의 깜짝 내한이 있었던 당시, 국내에서도 언론에 처음 공개되는 시사회가 열려, 예측할 수 없는 캐릭터 미셸이 펼치는 냉혹한 복수라는, 강렬하고 충격적인 스토리 전개에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이자벨 위페르의 내한으로 더욱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영화 '엘르'는 6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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