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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뮤지컬 배우 최수진이 동생인 소녀시대 수영과 배우 정경호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DJ 윤형빈이 "동생은 공연 구경하러 온 적 있나"고 묻자 최수진은 "내일(15일) 남자친구와 함께 오기로 했다"며 수영과 배우 정경호의 근황을 전했다. 이를 듣던 DJ들은 "우리도 그럼 내일 공연보러 가자"고 했고, 최수진은 "내일 우리 공연(록키호러쇼) 예매율이 갑자기 높아지는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 윤형빈은 서문탁의 '글로벌 연애'를 언급했다. 윤형빈이 "'글로벌 연애'라는 게 무엇이냐"고 묻자, 서문탁은 "버클리 음대에 공부하러 갔을 때, 외국인들한테 대시를 많이 받았다. 이탈리아, 미국, 영국 정도 된다. 외국인들한테 인기 많은 스타일인 것 같다"며 "그때 연애를 했어야 했는데, 공부하느라 연애는 못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