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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션이 아들 하율이와 함께 '만원의 행복' 기부를 완료했다.
션은 14일 SNS에 "하율이의 8번째 생일을 맞아 매일 만원씩 모은 365만원으로 한 명의 장애를 가진 어린이에게 희망을 전한다"며 "아들은 '이번 생일에는 어떤 아이를 도울거에요? 남자 아이예요? 여자 아이예요?'라고 물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션은 지난 13일 KBS2 '1대100' 방송에 출연해 "지금까지 집 사는 것도 미루고 45억원의 기부를 했지만, 전혀 아깝지 않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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