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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캐스팅 에이전시인 CNA에이전시에서 오픈한 연기학원 CNC스쿨이 3년차를 맞으면서 '고퀄' 캐스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밖에도 솔비, 박성광, 허경환, 엄현경, 하이라이트의 이기광, 손동운 등 기존 배우들도 작품을 시작하면 CNC스쿨에서 개인 레슨을 받을 정도로 이미 입소문이 자자하다.
CNC스쿨 조훈연대표는 "CNC스쿨의 성장은 체계적이고 질 높은 교육과 CNA캐스팅에이전시만의 드라마 오디션 기회, 고퀄리티 캐스팅 제공 등의 장점이 함께 이루어낸 결과"라며 "소속사가 없는 배우지망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7월 방영되는 MBC 수목미니 '죽어야 사는 남자'에 조영훈, 이태연이 조연으로 캐스팅됐다. CNC스쿨은 주니어와 입시연기쪽으로도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며, 9월 확장이전을 준비하고 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