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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이혼 후 근황, 부동산 재벌?…50억 대박 진실은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7-06-19 10:23 | 최종수정 2017-06-19 10:26



개그맨 서세원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MBN '아궁이'에서는 '서세원을 둘러싼 소문과 진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기자는 "서세원, 이혼 후 부동산 재벌이 되다?"라는 주제에 "서세원이 이혼 후 부동산으로 큰 수익을 얻었다고 하더라. 서세원이 직접 설립한 프로덕션에서 분양을 진행한 타운하우스가 있다. 현재 경기 용인시에 1호 사업장과 2호 사업장이 있다. 알려진 것으로는 1호 사업장이 언론에 보도가 많이 된 상태다. 1호 사업장은 모두 19세대고 5~6억 원대 가격이라고 한다. 19세대 모두 분양에 성공 했다더라. 그래서 약 50억 정도 수익이 난 것으로 추산을 하고 있다"면서 "최근에는 2호 사업장도 벌써 절반이나 분양에 성공 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기자는 "진위여부를 따져봐야하는 것이 서세원이 직접 건물은 지어낸 것이 아니라 시행만 맡은 거다. 5~6원 짜리 19채를 했는데 50억 원을 벌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본다. 또 시행 자체도 단독 사업이 아니라 동업자가 있다고 알려졌다. 그러다 보니, 50억이 대박 난 재벌이 됐다는 말에는 과장이라는 일부 의견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 서세원이 부동산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타운하우스고 고가다. 서세원의 유명세를 통해 분양을 마칠 수 있다고 본 것 같다"면서 "서세원이 과거에 돈을 많이 벌었지만 영화 제작하면서 실패한 부분도 있고 이혼 하면서 탕감된 부분도 있다. 실제적으로 큰 자본이 없는데 인맥과 능력으로 할 수 있는 게 부동산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분석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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