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과 남지현이 서로를 의지 한 채 팔베개를 하고 '커플 백허그'를 한채 잠이 든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연인이 되자마자 쉴 틈 없이 터진 충격의 사건들 속에서 편히 마음을 놓을 수 없었던 두 사람의 편안한 모습은 애틋함을 더하며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든다. 한치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창욱과 이덕화가 날 선 눈빛을 주고 받으며 대립하고 있는 모습까지 공개돼 앞으로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지난 25-26회에서는 방계장(장혁진 분)을 다치게 하고, 모든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이 자신임을 털어 놓은 정현수(동하 분)가 조작된 증거로 체포될 위기에 처하자 오토바이를 타고 도망가던 중 뜻밖의 교통사고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지게 만들었다. 방계장에 이어 현수마저 생사를 알 수 없는 상황에 놓인 가운데, 지욱과 봉희가 서로를 의지한 채 곤히 잠이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들고 있다.
흘러갈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지검장 장무영(김홍파 분)가 동하의 병실을 찾을 것을 예고하는가 하면, 방계장이 차도를 보이는 모습은 물론 지욱과 영희가 회의 중 불꽃 튀는 눈빛을 주고 받으며 극심한 대립을 벌이고 있는 모습까지 공개된 가운데 오늘(22일) 방송되는 27-28회 또한 예상 불가한 반전 스토리가 전개될 것으로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수상한 파트너' 제작진은 "방계장에 이어 정현수까지 사고를 당하는 등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오늘 역시 펼쳐질 예정이다"면서 "연이어 일어난 사건들 속에서 노지욱과 은봉희의 로맨스는 어떻게
펼쳐질지, 또한 로펌 식구들은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오늘(22일) 방송을 놓치지 마시고 꼭 본방사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