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또 말이 씨가 됐다"…무도x진사, 1년6개월만에 성사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7-06-23 14:35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무한도전'이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지난 2015년 11월, MBC '무한도전' 멤버들의 재능을 이용한 자선경매쇼 '무도드림' 편에서 '진짜 사나이'(MBC 일밤 코너) 제작진은 박명수를 '진짜 사나이'에 출연시키기 위해 열띤 경매를 펼쳤다. 그러나 박명수 낙찰에 실패, 박명수의 '진짜 사나이' 출연이 불발되었다.

당시 아쉬움이 컸던 '진짜 사나이'와 '무한도전' 제작진은 '무한도전' 멤버들을 입대 시키는 촬영을 진행하고자 육군본부에 촬영허가 요청을 하고 기다리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지난달, '무한도전' 멤버들의 30사단 신병교육대 입소 허가가 났다. 원래 기획은 '진짜 사나이'와 '무한도전'이 함께 콜라보(협업)로 진행하는 것이었으나, '진짜 사나이'의 종영으로 인해 '무한도전'에서 단독 특집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무도드림' 이후 1년 6개월 만에 성사된 이번 특집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30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하여 벌어지는 훈련과 일상을 리얼하게 담을 예정이다.

ran613@sportschosun.com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