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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가수 현진영이 인형 뽑기에 빠진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현진영은 현재 취미로는 "드론 날리기다. 드론으로 촬영하는 게 너무 재미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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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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