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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솔로 컴백을 앞둔 김태우가 셀프 홍보에 나섰다.
오는 7월 3일 2년만에 새 앨범 'T-WITH'을 발표하는 김태우는 이번에 가수 뿐 아니라 프로듀서로 역량을 발휘한다. 앨범의 콘셉트를 비롯해 녹음, 믹스, 마스터링까지 직접 지휘하는 등 이번 신보에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이미지 속엔 김태우의 앨범에 참여한 아티스트들의 부분적인 컷이 드러나 있다. 김태우는 "이제 10일 후면 나오네요. 'T-WITH' 누가 함께 노래했을까요? 맞춰보세요"라는 멘트를 덧붙여 기대감을 더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공개된 라인업은 손호영과 김태우가 함께 부른 곡 외에 래퍼 매드클라운 등 여러 장르의 가수들이 이번 신보에 힘을 보탰다. 김태우는 새 음반에서 여러 파트너들과 다양한 음악적 호흡을 보여주고자 했다.
김태우의 신보 'T-WITH'는 '태우와 함께'라는 뜻이며, 청량감 넘치는 음악으로 채워진 것과 더불어 이번 앨범을 통해 힘들어하는 모든 이들에게 시원한 힐링과 위로를 건네겠단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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