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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오연수가 마음에 걸리는 '미운 남의 새끼'로 김민종을 꼽았다.
MC 신동엽은 "손지창 씨의 어떤 면에 반해 결혼하셨느냐"고 물었고, 오연수는 "22세부터 6년을 만나 28세에 결혼했다. 그때는 연애하면 결혼해야하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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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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