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밤' 블랙핑크 지수 "YG, 길에서 2번 만나…밥 사주기로"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걸그룹 블랙핑크가 독특한 매력을 발산했다.

28일 MBC 표준FM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 '별밤 초대석' 코너에 블랙핑크가 출연했다.

이날 신곡 '마지막처럼' 뮤직비디오가 3000만 뷰가 넘었는데 멤버들은 몇 번 정도 봤냐는 강타DJ의 질문에, 지수는 "20번 정도 본 거 같다. 이 조회수에 동참하고 싶다는 마음에 더 보게 된다"고 했고, 제니는 "엄마가 항상 뮤비를 틀어놓으셔서, 집에 갈 때마다 강제로 보게 된다.", 로제는 "방에서 혼자 6번 정도 본다", 리사는 "오그라들어서 잘 못 본다"고 답했다.

"소속사 사장님 양현석 씨에게 가장 최근에 들었던 말은?" 이란 질문에, 지수는 "<밥 사줄게>다. 우연히 길에서 두 번을 마주친 적 있는데, 사장님, (밥 사주신다고 한 거) 기억합니다."라고 말했다. 강타도 멤버들이 기억을 잘 하니, 사장님이 밥을 꼭 사주셔야 하겠다며 공감했다.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매일 밤 10시 5분 MBC 표준FM(서울/경기 95.9MHz)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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