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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7일의 왕비' 이보다 화기애애할 수 없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케미스트리이다. 극중 운명과 목숨을 건 생존로맨스를 펼치는 박민영, 연우진은 언제 어디서든 함께 할 때면 다정한 미소를 한껏 머금고 있다. 강가에 나란히 앉아 꽃받침 포즈를 취하거나, 소품으로 연우진의 몸에 박힌 화살을 뽑는 척 장난치는 등. 두 사람은 만날 때마다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는 전언이다. 이 같은 두 배우의 케미가 있기에10회를 넘어서며 한껏 달달해진 극중 역경커플의 로맨스가 더욱 기대된다.
그런가 하면 왕므파탈 이동건의 반전매력도 눈을 뗄 수 없다. '7일의 왕비' 속 이동건은 치명적 매력을 발산하며 안방극장 여심을 흔들고 있다. 한껏 날카롭고 예민한 모습으로 군주의 위엄을 보여주고 있는 이동건. 하지만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 속 이동건은 밝게 미소 짓고 있다. 이 같은 이동건의 반전이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오며 열혈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든다.
'7일의 왕비' 제작진은 "더 좋은 드라마를 완성하기 위해 '7일의 왕비' 팀은 최선을 다해 촬영 중이다. 한마음 한 뜻으로 촬영하기 때문인지, 배우들 역시 남다른 열정과 배려심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덕분에 팀워크가 정말 뛰어난 것 같다. 열심히 촬영 중인 '7일의 왕비' 배우, 제작진들을 위해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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