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SC이슈]'칸 심사위원' 제시카 차스테인, '옥자' 극찬 "눈물난다"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7-07-04 09:57


제시카 차스테인, 영화 '미스슬로운' 스틸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시카 차스테인이 '옥자'를 극찬했다.

제시카 차스테인은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영화 '옥자'(봉준호 감독,케이트 스트리트 픽처 컴퍼니·루이스 픽처스·플랜 B 엔터테인먼트 제작)을 관람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비건(채식주의자)로서 이 영화에 객관적이기 쉽지 않다.(As a vegan its impossible for me to be objective about this film"이라며 "사랑스럽다. 눈물이 난다.(I ♥ ti, Had me in tears)"라고 말했다.
제시카 차스테인 트위터 캡쳐
제시카 차스테인은 '옥자'가 경쟁 부분으로 참여한 제 70회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옥자'를 미리 관람한 바 있다.

지난 29일 극장 및 넥플릭스에 동시 공개된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슈퍼 돼지 옥자와 강원도 산골에서 함께 자란 미자(안서현)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작품. 틸다 스윈튼, 제이크 질렌할, 폴 다노, 안서현, 릴리 콜린스, 변희봉,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 스티븐 연 등이 출연하고 '설국열차' '마더' '괴물'의 봉준호 감독이 연출했다. 영화 평점 및 비평 웹사이트 로튼토마토 지수 85%(7월 4일 기준)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