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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아버지가 이상해' 안효섭이 매력부자로 등극했다.
그런 가운데 매 회 트레이닝복 차림에도 우월한 비주얼로 눈 호강을 선사하던 그가 아버지의 제안으로 유소년 축구클럽 창단을 맡아 회사로 들어가면서 말끔한 정장차림으로 변신, 특급 안구정화를 책임지고 있다. 사복 패션으로도 수려한 외모를 뽐내던 박철수의 심쿵 수트 자태는 여성 시청자들을 마음을 요동치게 만들었다.
또한 박철수는 초반 변라영(류화영 분)의 대시에도 끄떡 하지 않는 시크한 매력을 보인 반면 그녀에게 호감을 갖고 연애를 시작하면서 세상 둘도 없는 다정한 남자친구로 랜선 남친다운 면모를 보였다. 그는 서툴고 엉성하지만 알콩달콩 연애를 이어가며 변라영과 풋풋한 커플 케미로 미소를 자아내기도 한다.
이처럼 청량한 미소로 기분 좋은 웃음을 안기는 안효섭은 자연스러운 연기와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성장이 기대되는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꿈에 한 발 다가서면서 새로운 2막을 펼칠 것으로 기대되는 안효섭의 활약은 매주 금, 토 저녁 7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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