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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인기가요' 블랙핑크가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날 이효리와 레드벨벳, 김태우의 화려한 컴백무대가 공개됐다. 4년 만에 컴백한 이효리는 이날 '인기가요'를 마지막으로 짧았던 음악방송 활동을 마쳤다. 신곡 'Black'과 'Seoul'을 선보인 이효리는 래퍼 킬라그램과 현대무용가 김설진과 함께 무대를 꾸미며 카리스마 넘치는 역대급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레드벨벳은 이날 12시에 신곡 음원을 공개하자마자 '인기가요'에서 방송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시원한 여름과 잘 어울리는 레드벨벳 특유의 상큼발랄한 매력이 돋보이는 신곡 '빨간 맛'과 밝고 시원한 일렉트로닉 팝 곡 'You Better know'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명품 보컬' 김태우는 시원한 사이다같은 가창력과 한층 깊어진 소울로 특유의 감성을 표현한 '따라가'로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한편 이 밖에도 이날 '인기가요'에는 NCT127, 앤씨아, 업텐션, 펜타곤, 청하, VAV, 스텔라, ELRIS, 헤일로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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