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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의 김해숙을 충격에 빠뜨린 서류의 정체는?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나영실(김해숙 분)은 망연자실한 모습으로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심각한 얼굴로 서류 봉투를 들고 있는 그녀는 절망에 빠져 주저앉은 듯 허망한 표정을 하고 있어 결국 우려하던 일이 터졌음을 예감케 하고 있다.
과연 나영실이 어떤 이유로 이런 상황에 처한 것인지 그녀가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또한 가족들이 신분을 숨기고 살아온 아버지의 비밀을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을지도 주목할 부분이다.
한편, 비밀 폭탄을 터뜨린 이준과 변씨 집안 사이의 휘몰아칠 폭풍은 오늘(9일) 저녁 7시 55분 KBS 2TV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38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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