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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SNL 코리아9' 박수홍이 19금 연기부터 여장까지 불사하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박수홍은 이날 크루들과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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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하지만 철없는 아들로 분한 박수홍은 엄마 역의 김민교와 능청스러운 연기로 현실 모자지간을 100% 재현했다. 박수홍은 '말 잘 듣는 아들', '자립심 강한 우리 새끼', '딸 같은 우리 새끼', '금쪽 같은 내 새끼', '천사같은 우리 새끼' 등으로 다양한 매력의 아들로 등장했다. 자연인부터 여장까지 불사하는 열정을 보였다.
'이홍렬 쇼' 코너에서는 신동엽과 '디스전'을 펼치며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했다. 박수홍은 신동엽에 대해 "하다하다 자기 방송 생명 연장을 위해 PD랑 결혼했다. 다 잘려도 와이프 프로그램에 나올 수 있다"라고 저격했고, 이에 신동엽은 "사랑해서 한거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선사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