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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신서유기4' 여섯 요괴들이 도복을 입고 '천하제일 영화퀴즈'를 펼쳤다. 특히 송민호의 활약이 빛났다.
이어 멤버들은 본래 하려던 기상 미션이 폭우로 인해 취소면서 즉석에서 만들어진 게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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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멤버들에게 도복을 나눠주면서 "하이퐁에서 '천하제일 무술대회'에 참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진짜 무술대회인줄 알았던 멤버들은 하이퐁의 숙소에서 도복을 입은 채 '천하제일 영화퀴즈'을 했다.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규현 송민호로 팀을 나눠 '노래 퀴즈'의 영화 OST 버전인 '영화 퀴즈'를 진행했다. 룰은 정답을 맞힌 사람 순으로 앉고, 먼저 팀원들이 다 앉는 팀이 승리하는 것이였다. 우승 팀에게는 상품 중에서 한개를 가져갈 수 있는 해택이 있었다. 안재현 팀이 2연승을 차지, 제작진에게 용돈 50만동을 받게 됐다.
뒤이어 영화 속 소리 듣고 제목 맞추기를 진행했다. 좀비의 소리만 듣고도 이수근은 '부산행'의 한 장면임을 알아맞춰서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송민호는 정답을 맞추면서 '웰컴 투 동막골' 속 강혜정의 표정과 행동을 묘사해 박수를 받았다.
용돈 '백만동'을 차지하기 위한 멤버들의 경쟁은 극에 달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