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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소현이 사랑스러운 미소로 안녕을 고했다.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이하 군주)'의 김소현이 마지막 촬영 인증샷과 함께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쉽고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가은이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보내주신 시청자 분들께 그 동안 함께 해주셔서 감사 드린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저는 또 좋은 작품으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고 시청자들에게도 인사를 전했다.
또한 마지막 촬영현장에서 화사한 의상을 입고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소를 가득 머금은 채 카메라를 향해 꽃받침 포즈와 브이 포즈를 짓는가 하면, 마지막 회 대본을 들고 엄지척 포즈로 시청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기도.
김소현은 극중 '한가은' 역으로 분해 세자와의 달달한 로맨스 연기부터 강단 있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 애절한 눈물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동시에 특유의 단아한 매력이 더해져 사극여신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사랑스러운 미소로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남긴 김소현이 출연한 '군주'는 오늘(13일) 밤 10시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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