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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수상한파트너' 지창욱이 남지현에게 여전한 츤데레 애정을 표했다. 두 사람은 다시 사귀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봉희는 여전히 지욱을 피했고, 결국 지욱은 나지해(김예원)의 집으로 직접 찾아왔다. 나지해는 "쟤 좀 데려가라. 주말내내 저러고 있다"면서도 봉희에게 머리랑 얼굴을 정돈할 것을 지적했다.
봉희는 "나 머리도 안 감았고, 세수도 안했다"며 소심하게 답했지만 지욱은 "한두번 보냐, 빨리 나와라"고 말했다.
하지만 지욱은 "이해하니까 사귀자. 너랑 헤어지는 게 너무 무섭다"고 말했고, 봉희는 "일 터져봐야 헤어지기밖에 더 하겠냐. 사귀어요"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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