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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강남 "친한 사이→최근 교제 시작"…입장 번복 [종합]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7-07-14 14:3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유이 측이 입장을 번복하고 열애를 인정했다.

유이 소속사 열음 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유이와 강남은 호감을 갖고 이제 막 교제를 시작한 시점에 급작스러운 보도로 당황했고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었다"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앞서 이날 유이와 강남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SBS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의 녹화 이후 친밀해진 두 사람이 3개월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는 것.

그러나 유이 측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사실무근"이라며 "두 사람은 단순한 친한 동료 사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유이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강남 오빠랑 정글로 친해져 밥도 먹고 다같이 편하게 만난적은 있습니다. 근데 그걸 무조건 다 열애로 봐주시면 슬퍼요. 여러분 진짜 뭔가 제가 연인이 생기면 말하겠습니다"고 강남과의 열애설을 직접 부인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이렇게 마무리 되는 듯 싶었으나, '디스패치'에 의해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공개되며 열애설은 다시 집중됐다.

결국 유이 측은 상의 끝에 입장을 번복하고 강남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유이 측은 "서로를 배려하다가 열애 사실을 부인했으나 서로 상의하에 인정기로 결정했다"며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두 사람을 지켜봐주시고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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