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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오는 7월 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배우 최민수가 억만장자 CEO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으로 분해 중동의 석유 재벌이라는 타이틀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할 것을 예고해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민수는 이 모든 것이 당연하다는 여유로운 표정을 보이는가 하면 포크를 쥔 새끼 손가락 끝을 우아하게 올리는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는 명실상부 '명품 배우'의 면모를 보여주며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이처럼 '죽어야 사는 남자'를 통해 의상과 이미지는 물론 손 끝까지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으로 빙의한 '민수르' 최민수가 보여줄 전무후무한 백작 캐릭터를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는 최고조에 이르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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