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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보이그룹 몬스타엑스가 일본 최대 음악축제에 한국 대표 그룹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몬스타엑스는 오는 8월 18~19일 양일간 일본에서 개최되는 음악 페스티벌 '섬머소닉 2017'(SUMMER SONIC 2017)'에 한국 아이돌그룹대표로 참가한다.
섬머소닉페스티벌 홈페이지는 "지난5월 17일 유니버설 뮤직의 새로운 레이블 Mercury Tokyo와 계약 후 첫 싱글 「HERO」로 대망의 일본 데뷔! 단기간에 인기를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그룹으로써 보컬?퍼포먼스?프로듀싱 실력을 겸비한 실력파 그룹으로 소개하며 출연소식을 알리며첫 월드 투어 중 일본에 초청 받아 특별한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향후 한국을 대표하는 그룹 중 한 팀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첫 정규 리패키지 'SHINE FOREVER(샤인포에버)' 앨범으로 한터차트를 비롯한 국내 각종 음반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일본을 비롯한 전세계 총 19개국 'Worldwide iTunes Chart' K pop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대세임을 입증했다.
한편 몬스타엑스가 출연하는 올해 섬머소닉 페스티벌에는 악스웰 앤 인그로소, 지이지 ,케샤,재스민 톰슨 ,푸 파이터스, 캘빈 해리스,블랙아이드피스 등 월드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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