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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OCN 복제인간 추격 스릴러 '듀얼'이 오는 22일(토) 15화, 23일(일) 최종화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정재영, 김정은, 양세종, 서은수, 이나윤 5인의 배우들이 종영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끈다.
복제인간 이성준과 이성훈을 연기하며 반전을 보여줬던 양세종은 "그 동안 '듀얼'을 시청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 드리고, 남아있는 촬영도 잘 마무리하겠다. '듀얼'이 끝나가서 아쉬운 부분도 있고, 무엇보다 여기 계신 선배님과 스텝 분들이 많이 보고 싶을 것 같다. 드라마를 하면서 많이 배우고,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앞으로도 양세종의 더 좋은 모습들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기자 류미래로 열연한 서은수는 "벌써 16부작을 마무리할 시간이 다가왔다. 지나보니 너무 아쉽고 행복했던 기억이 크다. 첫 주연이라 많이 부족했지만 앞으로 더 많이 성장하고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 감사하다"라고 애정 담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현장의 모든 배우와 스탭들은 마지막 촬영까지 서로에게 연기 조언과 응원을 아끼지 않으며 작품을 향한 남다른 애정과 팀워크를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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