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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23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위너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두 번에 걸쳐 연속 공개했다.
특히 '릴리 릴리'는 4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음원 차트 상위권에 머무르며 눈으로 보고도 믿기 힘든 큰 반전의 성공을 이뤄냈을 뿐만 아니라 데뷔 이래 가장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또한 '신서유기'를 통해 송민호의 재발견이 이루어졌으며, 나머지 멤버들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참여해 숨겨져 있던 매력과 끼를 발산하는 등 위너의 인기 질주에 힘을 더했다.
하와이에서 두 편의 MV를 촬영하고 왔다는 것은 이미 오래 전부터 계획된 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오늘 공개된 영상은 여름 휴가에 대한 상상만으로 미소를 자아낸다. 위너의 4인 4색 패션 또한 꾸밈없이 가장 자연스럽고 시원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릴리 릴리'의 큰 성공에 이어 위너가 과연 이번에는 어떤 음악으로 돌아올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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