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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김슬기가 장진 감독에 대한 뜨거운 작별의 정을 드러냈다.
장진 감독도 "빛나던 한 시절을 함께 해서 영광"이라며 "내 배우 잠시나마 나의 이룸, 이번 달로 형태는 떨어지지만 늘 응원하는 후배로. 늘 존경하는 배우로 남습니다. 그녀의 미래 많이 응원해주세요. 우린 팀이다. 홀로 쓰러지는 일은 없다"고 응원의 뜻을 전했다.
김슬기는 지난 5년간 활동해온 장진 감독의 소속사 디지털수다를 오는 8월 떠날 예정이다.
기사입력 2017-07-2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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