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서현진이 폭우 피해 이웃을 위해 3000만 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기사를 보고 확인한 결과 서현진이 자신의 이름으로 3000만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했다. 워낙 기부 사실을 알리고자 하는 편이 아니라 소속사도 모르게 조용히 기부를 한 것 같다"고 밝혔다.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4일 내린 폭우로 충북 청주 천안, 강원 지역 산사태와 도로침수로 집을 잃은 이재민을 돕기 위한 모금 운동을 진행 중이다. 서현진은 드라마 촬영 준비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에도 비보를 접하자 선뜻 기부를 결정했다.
서현진은 SBS 새 월화극 '사랑의 온도' 촬영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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