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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올해 개봉 외화 1위 등극에 이어 26일(수) 기준 누적 관객수 700만 명을 돌파, 장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지난 20일(목)에 개봉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첫 실화 바탕 영화 '덩케르크'의 공세에도 불구, 올해 외화 1위 흥행작으로서 장기 흥행 파워를 보이고 있어 이목을 더욱 집중시킨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이러한 장기 흥행 이유로 입소문에 따른 재관람 열풍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이번 작품은 개봉 이후 연령대에 상관없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액션 블록버스터로서 관객들의 꾸준한 지지를 얻어 왔다. 이는 새로운 '스파이더맨'의 스토리와 어벤져스 히어로들과의 특별 케미, 시원시원한 액션 스케일, 배우와 제작진의 시너지 등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2D는 물론 3D, 4DX, 아이맥스 등 다양한 포맷으로 재관람하는 N차 관람 열풍이 불기도 했다. 이처럼 국내는 물론 전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관객수 700만 명을 돌파하며 '스파이더맨'의 화려한 탄생 물론 액션 블록버스터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