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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정글의법칙' 강남이 몽골 토끼 사냥에 성공했던 무용담을 늘어놓았다.
28일 SBS '정글의법칙'에는 심야 염소 사냥에 나선 병만족의 모습이 방송됐다.
초원을 1시간 동안 질주해 토끼를 잡으면서 김병만 족장의 인정을 받았다는 것. 강남은 "토끼 잡고 신인상 받았다"면서 "그 이후로 마땅히 잡은 게 없다"라고 의욕을 불태웠다.
조정식, 송재희 등 병만족 동료들도 강남의 말에 혹했다. 결국 이들은 심야 흑염소 사냥에 나섰지만 실패, 좌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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