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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길건이 알려지지 않았던 생활고를 공개했다.
이어 "돈을 빌리는 성격이 아닌데 고마우신 분이 돈을 빌려주셨고, 그것을 갚기 위해 2~3년 전에 떡볶기집 알바까지 했다"며 "사람들이 잘 알아보지 않는데 간혹 알아보시는 분이 있으면 '네 저 맞아요'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길건은 "지금도 갚고 있다. 그 분이 피부과를 운영하시는데 오라고 초대하셔서 '돈 다 갚고 가겠다'고 했다"며 눈물을 보였다.
기사입력 2017-08-01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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