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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김병만X강남 고정 케미 "함께 사냥할 때 행복해"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8-04 13:37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괴수' 코모도 드래곤 앞에 족장 김병만과 고정 강남의 케미가 빛날까.

오늘(4일) 밤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 3회에서는 풍성한 저녁 먹거리 확보를 위해 '정글 브라더스' 족장 김병만과 고정 멤버 강남이 뭉친다. 두 사람은 그동안 정글 생존을 함께 하며 쌓아온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호기롭게 바다 사냥에 나섰다고.

김병만은 "강남은 걱정이 안 된다. 그동안 호흡이 너무 잘 맞았다. 위험하다 싶은 곳은 꼭 강남과 간다."고 말하며 강남에 대한 신뢰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강남 또한 "정글의 법칙에서 제일 행복할 때가 병만이 형이랑 둘이서 사냥 갈 때."라며 둘만의 사냥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니나 다를까, 김병만은 언제나처럼 듬직하게 사냥을 리드했고 강남은 그 옆에서 든든한 조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 과연,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두 사람의 바다 사냥이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글 브라더스' 김병만, 강남의 케미가 돋보인 바다 사냥기는 오는 4일 금요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에서 공개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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